제 701 호 사령
사령 3월 1일자 ▲ 편집장에 임함 김지현 (국어교육 · 3) ▲ 임기만료 윤소영 (국어교육 · 3) ▲ 사임 이은영 (문헌정보 · 3) 정유빈 (지적재산권 · 3) 지수아 (식물식품공학 · 3) 김효정 (휴먼지능로봇공학 ·2)
제 701 호 코로나 확진 시 수업 운영 관련 안내
총무인사팀에서 우리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0월 0일 '코로나 19 확진자 및 접촉자 발생 시 후속 절차'를 안내했다. 등교할 때는 KF80 이상 마스크 착용 후 등교해야 하며, 등교 전 의심 증상, 확진자 접촉 등이 있는 경우 신속항원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6개월 이상 경과자는 2일 주기로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한다.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등교, 양성인 경우, PCR 검사 시행 후 결과 통보 전까지 등교가 제한된다. 본인 확진 시, 등교 제한으로 공결 신청할 수 있다. 동거인 확진일 시에는 백신 접종자의 경우 신속항원검사 시행 후 음성인 경우, 등교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등교가 제한된다. 밀접접촉자는 신속항원검사 시행 후 음성인 경우, 등교 할 수 있다. 보도부
제 701 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대학 선정
▲대학 일자리 센터 (사진 제공: 커뮤니케이션팀) 우리 대학이 23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관련 원스톱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2022년 3월부터 5년간 총 30억 원의 정부와 지자체 예산과 7억 5천만원의 자부담으로 청년 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도부
제 701 호 나이지리아 디지털 거버넌스 기반 환경 조성사업 용역 수주
우리 대학이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우리 대학은 지난 11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나이지리아 디지털 거버넌스 기반 환경 조성사업 용역’을 수주했다. 총사업비는 81억 6천 6백만 원이다. 이 사업은 KOICA가 진행하는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상명대컨소시엄(상명대, TG, 토코넷, KDS)은 나이지리아 정부가 원스톱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국민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서비스포털과 범정부 업무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부 디지털 핵심 인력 역량 강화 활동을 2026년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는 전자정부 구축 초기 단계로 노력을 진행 중이지만, 역량이 부족해 성과를 내기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져,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은 나이지리아 국가 디지털 경제전략의 성과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책임자인 박흥국 교수는 “그동안 상명대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나이지리아 정부가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보도부
제 701 호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신입생 대표 선서(사진 학사운영팀 제공)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2월 24일(서울)과 25일(천안)에 개최되었다. 사전 진행된 대면 입학식은 코로나 19 확산과 감염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했으며, 참석대상자 전원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입장했다. 이날 행사는 특별 영상으로 제작되어 우리 대학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일 공개되었다.신입생 대표선서는 인문사회과학대학 인문콘텐츠학부 문헌정보학전공에 입학하는 엄서연 학생이 맡았으며, 장학증서는 디자인대학 디자인학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강다경 학생이 받았다. 홍성태 총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 여러분 한명 한명을 직접 만나 입학을 축하하고 환영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명문사학 상명대의 일원이 된 여러분이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은 총 3,135명이다. 보도부
제 701 호 2022학년도 1학기 조기 졸업 신청
2022학년도 1학기 조기 졸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2013학년도 이전 입학자의 경우 5~6학기까지 117학점 이상 이수, 평점 4.0 이상, 2014학년도 이후 입학자의 경우 5~6학기까지 108학점 이상 이수, 평점 4.0 이상이다. 졸업 요건은 조기 졸업 신청 후 6학기 또는 7학기 말까지 소정의 전 교육과정 이수(2013학년도 이전 입학자: 140학점, 2014학년도 이후 입학자: 130학점), 졸업논문, 외국어 졸업 인증제에 통과한 자이다. 징계처분을 받거나 편(재)입학자는 조기 졸업을 할 수 없다. 신청은 통합정보-학생기본-졸업-조기졸업 신청/취소-신청-학과장 승인-교무처 승인 순으로 진행되며 신청기한은 2022.3.24.(목)까지이다. 궁금한 사항은 소속학과사무실 외에 천안캠퍼스는 교무팀(041-550-5015), 서울캠퍼스는 학사운영팀(02-2287-5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부
제 701 호 2022년 상반기 한·미 대학생 연수(WEST) 참가자 모집
▲연수프로그램 포스터 한·미 대학생 연수(WEST) 프로그램은 어학연수와 인턴 근무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 상반기 한·미 대학생 연수(WEST) 참가자를 모집한다. 단기 WEST는 어학연수 2개월, 인턴 3-4개월, 여행 1개월, 중기 WEST는 어학연수 3개월, 인턴 6-8개월, 여행 1개월이다. 지원 자격은 4학기 이상 이수한 재·휴학생 혹은 어학연수 시작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졸업생(21.8월/22.2월)으로 프로그램별 어학 성적을 충족시켜야 한다. 참가비는 단기 USD 6,150, 중기 USD 7,770으로 소득분위별 지원 금액이 다르다. 제출 서류는 2022.3.30.(수) 17:00까지 각 캠퍼스 현장실습지원센터(서울캠퍼스 학생회관 201호,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101호)로 원본 제출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현장실습지원센터(서울캠퍼스 02-2287-6434, 천안캠퍼스 041-623-0369) 로 문의 하면 된다. 보도부
제 700 호 이사장 신년사
상명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격랑의 한 해를 보내고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과 행정의 현장에서 본연의 직분에 최선을 다해주신 상명가족 여러분과 상명학원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로운 첨단 과학기술에 의한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기존의 틀이 바뀌는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극미한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모든 인류가 익숙했던 일상생활로부터 유리되는 초유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와 어려움은 교육계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명학원의 이사장 직무를 맡게 되어 짓누르는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고 계당 배상명 박사님께서 민족의 독립과 교육입국을 목표로 설립한 상명학원이 지난 85년 동안 역사의 굴곡 속에서 겪었던 많은 경험들, 상명학원을 발전시키기 위해 역대 이사장님들께서 기울인 노고와 헌신을 되새기며, 이사님들, 각급 학교장을 비롯한 상명가족 여러분들과 지혜를 모으고 협력하여, 우리 상명학원이 교육기관으로서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바른 인성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앞서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친애하는 상명가족 여러분, 우리 상명학원이 유서 깊은 명문사학으로서 위기 때마다 발휘되어 온 역량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 동안의 성장과 발전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국가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여 공동의 목표에 대해 공감하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최상의 길이라 생각합니다. 교원은 교육과 연구에, 직원은 각자의 행정업무에, 학생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가치와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학업에 전념하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주역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이사장으로서 후원하고 지원하는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명학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여정에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2년 새해 상명가족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는 가운데 모든 소망 이루시고, 우리 상명학원이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이사장 구기헌
제 700 호 총장 신년사
존경하는 상명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신축년(辛丑年)은 가고 임인년(壬寅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상명가족의 가정에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선 우리 상명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해주신 상명가족 여러분의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2년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수업을 감내하며 학업에 매진해주신 학생 여러분들에게는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상명가족 여러분!! 지금 대학은 인구 감소, 재정여건 악화, 새로운 세대 출현, 미래 기술과 환경 변화 및 펜데믹 일상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고통스런 시기를 타개하고 세계 속의 상명으로 우뚝 솟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다짐을 하면서 2022년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대학의 위상과 경쟁력은 학생들의 역량이 결정합니다. 이런 명제 하에 학생의 가치 충족과 역량 증대라는 목표를 지고선으로 삼고 학교를 경영하겠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전세계를 사로잡은 ‘오징어게임(Squid Game)’과 ‘지옥(Hellbound)’의 제작진이 자랑스런 상명인입니다. 이런 걸출한 월드스타가 배출될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자원과 시스템을 구조화하고 고도화하겠습니다. 상명의 위상을 드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분야로 선택과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대학은 콘텐츠와 관련된 가치사슬의 다양한 접점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적극 개발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자원을 배분함으로써 상명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자산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명대학교는 전통과 품격을 갖춘 명문 사학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정체성에 걸맞게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내 분위기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학내에서 자유로이 의견을 개진하고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새해에 우리 모두 과거보다는 미래, 경쟁보다는 협력, 관행보다는 혁신을 지향하는 상명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우리 모두 하나가 돼서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야 합니다. 더욱 새롭고 따뜻한 상명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상명 구성원과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총장 홍 성 태
제 700 호 총동문회장 신년사
안녕하세요, 총동문회장 이정현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가 지나가고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재학생 후배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른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세상도 참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는 우리들의 삶을 정말 많이 바꿔 놓았습니다. 무엇보다 거리두기와 모임제한으로 인한 불편함이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은 것 같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우리 동문회 역시 온라인으로만 바자회, 전시회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물리적인 모임을 2년째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온라인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은 2021년 봄, 모교 학술정보관의 낡은 사물함 전체를 교체하는 데에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의지를 갖고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들을 모아 진행했던 일이라 참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교 역시 지난 2년간 입학식이나 졸업식 같은 굵직한 주요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시기 입학하거나 졸업한 후배들을 생각하면 또 가슴이 아픕니다. 새해에는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19가 종식되거나 최소한 예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수준으로 약화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우리 후배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미래를 위한 준비로 매우 바빴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간혹 여가시간에는 어떤 방법으로 코로나19의 우울함을 극복해 오셨나요? 코로나19로 우리 삶의 모습이 정말 많이 변했는데 그 중에서도 저는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혹시 알고 계셨나요?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최고의 히트작 ‘오징어 게임’의 미술 감독이 바로 우리 동문인 채경선 감독(무대미술전공, 99)입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오징어 게임의 뒤를 이어 큰 주목을 받은 넷플릭스 작품 ‘지옥’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서양화전공, 96)과 각본을 쓴 최규석 작가(만화전공, 96) 역시 우리 상명 동문입니다. 비록 우리 삶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지만, 이런 환경에서 우리 동문들이 예술적 재능을 뽐내고 그러한 재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에 대해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오징어 게임’과 ‘지옥’에서 반짝하고 빛난 우리 동문들의 역량은 아마 앞으로 점점 더 주목받을 것입니다. 다양한 기술 플랫폼의 발달로 인해 기발한 아이디어와 예술적 감각이 전 세계로부터 주목받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 모교가 최고의 컨텐츠 명문 학교로 거듭나리라 기대해 봅니다. 올해 동문회는 온라인 툴을 이용해 ‘상명’을 동문들한테 알리는 움직임을 꾸준히 펼쳐볼까 합니다. 졸업후 ‘상명’의 네트워크를 벗어나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들한테 재학생과 학교의 소식은 물론 활동하는 졸업생들의 반가운 소식까지 서로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재학생분들도 어디서든 ‘상명’에 관한 뉴스를 알게되면 동문회사무국으로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범 내려오는 호랑이해인 2022년은 상명인 모두에게 건강하고 상서로운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총동문회장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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